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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추천

야근하듯 새벽까지 코드를 붙잡고 있다 보면 커피 한 잔이 절실한데, 카페인 때문에 밤에 또 못 자면 다음 날 컨디션이 완전히 무너진다. 그래서 요즘 자주 찾는 게 이디야의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다. 오늘은 직접 마셔본 후기와 함께 카페인 함량, 가격, 맛까지 정리해본다.

디카페인이라고 카페인이 0은 아니다

먼저 오해하기 쉬운 부분부터 짚고 가자. '디카페인'은 카페인을 완전히 제거한 게 아니라 90% 이상 줄인 커피를 말한다. 이디야 디카페인 아메리카노(L 사이즈, 532ml 기준)의 카페인 함량은 약 9mg으로, 일반 아메리카노(158mg)와 비교하면 약 149mg 차이가 난다[web:24]. 참고로 매장에 따라 표기가 조금씩 다르지만 콜드부르 타입 디카페인은 4mg 수준으로 더 낮게 보고되기도 한다[web:17]. 커피 한 잔에 카페인 정제수처럼 물 한 컵 마시는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칼로리는 L 사이즈 기준 약 11kcal로 일반 아메리카노(16kcal)보다 살짝 낮은 편이라, 야식 걱정 없이 마시기에도 좋다[web:27].

가격은 얼마나 더 비쌀까

지점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이런 식이다.

  • 일반 아메리카노(R): 3,200원대
  • 디카페인 아메리카노(R~L): 3,700~4,200원대로, 일반 대비 500원 정도 더 비싸다[web:24][web:27]

이디야는 처음부터 디카페인 원두로 내리는 방식이라 콜드브루는 원두 자체가 다르게 준비된다는 점도 주문할 때 알아두면 좋다. 실제로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를 달라고 했는데 콜드브루가 나왔다"는 후기도 있으니,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원한다면 메뉴판을 한 번 더 확인하는 게 좋다[web:20].

맛은 어떨까

후기를 보면 평가가 꽤 갈린다. 어떤 사람은 "커피 향과 풍미가 살아 있어 디카페인 특유의 밋밋함이 없다"고 좋게 평가하고[web:21], 반대로 "산미와 고소한 풍미가 사라지고 탄 맛만 느껴진다"거나 "쓴 보리차 같다"는 박한 평가도 있다[web:22][web:18]. 직접 마셔본 느낌으로는, 일반 아메리카노보다 산미가 덜하고 끝맛의 쌉쌀함이 조금 더 오래 남는 편이라 정리한 리뷰가 실제 체감과 가깝다[web:27]. 원두는 콜롬비아산 디카페인 추출물을 사용해 최대한 풍미를 살렸다는 점도 확인됐다[web:21].

결론: 야간 카페인 컷 원한다면 추천

포트폴리오 준비하면서 밤 늦게까지 집중력이 필요한 날, 커피의 향과 의식은 챙기면서 수면에 지장을 주고 싶지 않다면 이디야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는 합리적인 선택이다. 가격도 500원 안팎의 추가 비용이라 부담이 크지 않고, 칼로리도 낮은 편이다. 다만 "카페인 완전 제로"를 기대하고 마시면 안 되고, 지점별로 콜드브루로 나올 수 있다는 점만 주문 시 체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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